전체메뉴펼쳐보기
의료진 선택 가이드- 사진을 클릭하시면 약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2정형외과 고대철과장





 

팔꿈치의 뼈가 부러져서 팔을 쭉 펴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넘어질 때 팔꿈치가 펴진 상태에서 손으로 땅을 짚으면서 발생되는 골절이며, 약 86%는 팔꿈치 관절 윗부분 골절입니다. 이 골절은 사고

직후나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합병증 우려가 높아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팔꿈치 골절은 정확한 진단과 원상태로의 복원이 쉽지 않은데다 팔꿈치 변형, 혈액순환장애 등 합병증 발생 우려가 높습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은 관절의 안쪽

부위가 자라지 않아 팔꿈치가 안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인데 이는 성장과정에서 늦게 올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그 밖에 사고 뒤 즉시 올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손상된 관절주위에서 부기가 심해 혈관을 압박, 근육에 필요한 혈액공급이 모자라 근육이 썩게 되고 굳어져 손가락의 기능을 상실 할 수도 있는

허혈성 구축이 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약 3~4주간의 부목고정을 하게 되고, 뼈가 다 붙은 다음에 관절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일단 처음에는 다 펴지거나 굽혀지지 않게 됩니다. 이 때 관절강직을 풀어 주어야 되는데 관절운동 전 충분히 뜨거운 찜질 등을 하여 근육 및 힘줄을 이완시킨 후 관절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 후 치료는 연부조직 치료 및 재활치료에 초점을 맞춰서 하게 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