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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

김길선 과장 | 2020.10.27 18:19 | 공감 0 | 비공감 0 | 조회수 151

1.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뼈는 성장이 멈춰있는 조직이 아니라 일생 동안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며 변하는 장기이다.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 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된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 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진다.



골다공증은 그 자체만으로는 거의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뼈가 부러져서 골다공증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 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생길 때 비로소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불린다. 골다공증의 위험 요 인을 가진 사람이 갑자기 등 쪽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키가 줄어든다면 척추 골절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대 퇴골 골절은 반드시 수술을 필요로 하며, 대퇴골 골절 발생 시 1년 내 사망률은 40%가량이나 된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을 적절하게 치료함으로써 골절을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2. 골다공증의 분류

골다공증은 노화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차성 골다공증과 여러 질환 및 약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차성 골다공증에는 자연적인 노화와 연관되어 발생하는 폐경 후 골다 공증과 노인성 골다공증이 있다.


3. 골다공증의 위험요소

• 고령, 여성, 저체중, 장기간 활동 저하, 과도한 음주
(1일 3단위 이상 마시는 경우, 1단위는 알콜 8mg으로 각 술잔의 1잔 정도), 흡연, 카페인, 탄산음료
• 부모의 골다공증 병력
•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 (프레드니솔론 5mg에 해당되는 양을 3개월 이상 복용), 항경련제, 과량의 갑상선호르몬, 항암제
• 당뇨병, 쿠싱증후군, 갑상기능항진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성호르몬의 결핍 등의 내분비 질환
• 위절제술 상태, 염증성 장질환, 흡수 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신부전,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악성 종양, 장기 이식 상태


4. 골다공증의 치료

골다공증 치료는 크게 뼈의 소실을 막는 치료 (파골세포에 작용) 및 뼈의 생성을 돕는 치료 (조골세포에 작용)로 나뉜다.

골다공증의 1차적인 치료제는 골소실을 막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bisphophonate)로 현재까지 매일/주 1회/ 월 1회 먹는 경구제, 3개월마다 맞는 주사제, 1년에 한 번 맞는 주사제 등 다양한 제제가 개발돼 있으며 일반적으 로 주사제를 사용하였을 때 치료 순응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6개월에 한 번 피하로 맞는 데노수맵 (denosumab, Prolia ®) 도 파골세포에 작용하는 치료제다. 일 부 환자에서는 상황에 따라 조골세포에 작용하는 teriparatide 를 사용해볼 수 있으며 이는 매일 한번 피하 주사 한다.

골다공증 치료 시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과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 D의 충분한 섭취는 중요하다. 하루 성 인 칼슘 권장량은 1000-1200 mg, 비타민 D 권장량은 600-800 IU 이다. 칼슘은 경구 섭취하며 복통, 변비 등 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칼슘 섭취와 조직 내 칼슘 침착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견이 분분한 상황이 다. 비타민 D 는 경구나 근육 주사 모두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나 지속효과는 근육 주사가 우 수하며, 근육 주사는 3-6달마다 시행한다.


5.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


칼슘은 우유,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 이용률도 높다. 새우, 미역, 콩, 두부, 깻잎 등에도 칼슘이 들어 있다. 시금치, 무청, 근대 등의 수산염, 밀기울, 밀, 콩류에 포함된 피틴산염 등은 칼슘 흡수를 저해하므로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같이 섭취하지 않는다.

비타민 D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내 합성 또는 음식에 의해 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 D 함유 식품에는 등 푸른 생 선, 동물의 간, 달걀노른자, 버섯 등이 있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이나 기름과 함께 섭취되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나라에 따라 비타민 D를 우유, 마가린, 곡류, 빵 등에 첨가하기도 한다. 비타민 D는 안정 된 생체 원소이므로 장기간 보존 또는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성명/직위 김길선 과장
진료과목 내과 :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내과진료
전공 내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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