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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근육 손상 및 치료

이도경과장 | 2017.07.10 14:49 | 공감 0 | 비공감 0 | 조회수 2341

종아리 근육 손상



종아리 근육의 급성 손상은 여러 운동에서 다양한 정도로 나타납니다. 발목을 뒤로 젖힌 정지 자세에서 무릎은 펴진 상태로 가속을 하거나, 테니스 등을 하다가 발을 앞으로 크게 내딛는 동작(Lunging)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점프 후 착지 동작에서도 갑작스러운 원심성의 과신전은 또 다른 흔한 발생기전입니다. 보통 비복근의 내측두가 외측도에 비해 손상에 취약하며 근육이 건으로 이행하는 근-건 접합부에서 흔하게 손상이 발생합니다.

손상 시점에 갑자기 찢어지는 듯한 통증과 '뚝'하는 소리를 비복근의 내측 근복이나 근건 접합부에서 호소하게 되며, 가자미근과 족척근 등의 동반 손상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학적 검사에서 근육 손상 부위에 압통이 있으며 무릎을 신전한 상태에서 저항성의 족저 굴곡을 시키면 통증이 유발됩니다.

초음파 혹은 MRI 등으로 근육 손상의 정도와 범위, 동반된 근육/신경 손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 치료는 부종과 통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비복근에 약간의 긴장을 느끼는 정도의 가벼운 스트레칭과 발과 발목의 관절가동 운동은 손상 직후부터 시작합니다. 근력 강화 운동은 24시간 이후부터 시작해야 하며 구심성에서 원심성 운동으로 진행합니다. 고정식 자전거 운동은 통증이 없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완전 체중 부하 상태에서 능동적 근육 수축시에도 통증이 없다면 허혈성 지압을 시행함과 동시에 근복에 지속적인 근막 신장을 할 수 있습니다. 체중부하 활동에서 점진적인 달리기 프로그램으로의 진행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고, 달리기에는 전력질주, 방향 전환, 속도 변화 등이 포함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늘병원에서는 근육 손상에 대한 다양한 도수치료 및 재생을 위한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운동 복귀를 위한 재활 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로 가능하며 수술적인 치료는 구획증후군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등의 제한적인 경우에서만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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